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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iz & Now] 공정위, 재벌 ‘친족 분리’ 기업도 감시
공정거래위원회가 친족분리 제도를 이용해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하는 ‘꼼수’를 차단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. 7일 공정위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까지 입법 예고하는 공정거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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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·LS·SK 콕 집은 공정위, 재벌 ‘친족 분리’ 꼼수 막는다
공정거래위원회가 친족분리 제도를 이용해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하는 ‘꼼수’를 차단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. 친족분리는 대기업집단 총수(동일인)의 6촌 이내 친족이나 4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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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“구내식당 일감 몰아주기 자진시정”…공정위 ‘퇴짜’
조성욱 위원장 급식·식자재 유통 계열사인 삼성웰스토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혐의를 받는 삼성그룹의 자진시정안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각했다. 사건에 개입한 삼성 계열사와 관계자는 앞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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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,곧 비서관 인사…'이광철·이진석'은 인사대상서 빠질 듯
이광철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.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주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를 발표할 계획이다. 청와대는 이번 인사를 바탕으로 국정과제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한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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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‘특혜 의혹’ 전봉민 의원 일가 소유 회사 4곳 압수수색
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일감 몰아주기 등 편법 증여 의혹과 관련해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부산 송도 힐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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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일감 몰아주기 의혹' 전효관 "무력감 느껴…대응해 나가겠다"
자신이 창업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으로 7일 사직한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이 "주어진 과제, 현안들 잘 마무리하지 못해 부담이 적지 않다"는 소회를 남겼다. 전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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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사회장 '갑질'에 온라인 경마 추진 불똥…馬산업 빨간 불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경영에 빨간 불이 커진 한국마사회의 앞날에 먹구름이 짙어가고 있다. 최근 자신의 측근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직원에게 욕설·폭언을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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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맹탕 감찰 "물증 못 찾아"…전효관은 의혹 부인하며 사직
문재인 대통령의 긴급지시로 시작된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에 대한 감찰 결과는 “진술이나 자료를 발견하지 못했다”였다.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“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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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'일감 몰아주기' 전효관 靑비서관 사직 "의혹은 인정못해"
박경미 대변인. 청와대사진기자단 자신이 창업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는 청와대 전효관 문화비서관이 7일 사직했다, 이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후 서면브리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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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크·바이오 진격, 대기업 순위 뒤집혔다
카카오·셀트리온·네이버·넥슨·넷마블 같은 인터넷·바이오 대기업의 재계 순위가 성큼 뛰었다. 쿠팡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를 받는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. 다만 공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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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수 정의선, 셀트리온·쿠팡 약진…'재벌 리스트' 지각 변동
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.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규제 칼끝을 겨눌 대기업 리스트를 발표했다. 면면은 큰 변동이 없었지만, 정의선(51) 현대차그룹 회장, 조현준(53) 효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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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靑전효관 또 거짓말? 문화예술위 때도 '셀프특혜' 의혹
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이 서울시 혁신기획관 시절은 물론,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예술위원을 맡았을 때도 과거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. 이태규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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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광철·이진석은 빼고, 청와대 “공직자 비리 무관용 감찰”
청와대는 22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비롯한 전국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.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정수석실 소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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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광철·이진석은 두고…靑 "공직사회 '무관용 감찰' 착수"
청와대는 22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비롯한 전국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. 서울시청 인근에서 바라본 청와대 방향 신호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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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특별감찰 지시 8일만에…靑 "공직자 부패 집중감찰"
30일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청와대가 22일 긴급회의를 열고 공직자 부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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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전효관 靑 비서관 창업회사 용역비 2배↑…본인이 결재
━ 정책박람회, 14년 1.3억원서 15년엔 2.9억원 서울시에 따르면 A사의 설립자인 전효관 전 서울시 혁신기획관이 부임한 이후 A사의 용역계약금액은 1억3000만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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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전효관·김우남 의혹 즉시 감찰 지시
전효관(左), 김우남(右)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서울시 재직 당시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 51억원 규모의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과 측근 채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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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감쌌던 文, 靑비서관·마사회장 의혹엔 "즉각 감찰하라"
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서울시 재직 당시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 51억원 규모의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과 측근 채용을 거부한 직원에게 폭언을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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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효관 靑비서관, 본인 만든 회사에 51억 일감 몰아준 의혹
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.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을 지낸 전 비서관은 지난달 청와대 문화비서관에 임명됐다. 연합뉴스 현직 청와대 비서관에 대한 이해충돌 의혹이 제기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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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값 10조원,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시동
국내 건설업계 시공능력평가 순위 7위(2020년 기준)인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(IPO)를 추진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본격적인 지배구조 개편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. 현대엔지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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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조 실탄' 확보하는 정의선,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추진하나
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달 22일 현대 계동사옥에서 열린 '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 사진전'을 방문해 아산 정주영 창업주의 흉상을 살펴보고 있다. [사진 현대차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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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급식 빗장 푼 정부···"우리밥 간섭말라" 직장인 분노
삼성그룹 구내식당은 삼성웰스토리가, 범(凡)현대가(家) 그룹은 현대그린푸드가 도맡는 식으로 몰려 있던 대기업 단체급식 일감을 외부에 개방하기로 하자 “급식 퀄리티(질)가 떨어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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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디터 프리즘] 선한 정책, 나쁜 결과
남승률 이코노미스트 뉴스룸 본부장 재계에서 저승사자로 통하는 공정거래위원회(공정위)가 주요 그룹의 단체급식(구내식당) 사업에까지 숟가락을 얹자 논란이 커지고 있다. 공정위는 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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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위, GS그룹 '일감 몰아주기 의혹' 조사 착수
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실 전경. 연합뉴스 GS그룹이 부당한 내부거래로 오너 일가에 이익을 몰아줬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. 4일 업계관계자 등